환자가 즐거운 병원 가족사랑 건강대학교

가족사랑 | 2021.4.29| 조회 303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 만들기를 준비하여 병동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대학을 진행하였다.

327일 토요일 봄을 닮은 분홍색이 눈에 띄는 4병동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와 감사 샐러드를 준비하여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도톰한 모닝빵을 반으로 가르고 그 속에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양배추 샐러드로 속을 채워 한입 베어 물면 양배추의 아삭함과 함께 소스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고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들은 포슾 포슬 부드러운 감자와 계란으로 만든 감자사라다로 속을 채워 든든한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410일 토요일에는 대표적인 노란 개나리를 닮은 노란색으로 둘러싸인 3병동에서 꼬마김밥 만들기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고소한 김밥을 만들어 먹었다.

스팸김밥, 야채김밥, 유부초밥까지 어르신들의 입맛대로 준비한 재료들을 한데 모아 소풍날 운동회 날 자녀들을 위해 김밥을 싸주던 옛 생각을 하며 도란도란 추억도 나누고 옛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떻게 만드는 거냐며 물어보던 어르신께서도 시범을 한번 보여드리자 이내 예전에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재밌게 만드시기도 하셨고 정성껏 만든 김밥을 옆에 앉아계신 환자에게 먹여주시는 등 흐뭇하고 따뜻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재밌고 맛있는 요리 만들기 외에도 환자분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QPS실장님의 교육도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연신 박수를 치시며 맞아 맞아, 조심해야해호응도 해주시고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해 주신 만큼 환자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낙상과 손씻기 등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으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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