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4년 11월 4일ㅣ 제 183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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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 공예 ‘에코백 꾸미기’ 사회사업실에서 매월 암통합센터 환우분들의 병원 생활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화)에는 냅킨아트를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에코백은 환우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서 시작 전부터 환우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냅킨아트 에코백 만드는 방법은 마음에 드는 문양의 냅킨을 골라 가위로 오려 에코백에 접착제로 붙이는 공예이다.
다양한 문양의 냅킨을 펼쳐 놓으니 환우분들이 어떻게 꾸미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냅킨아트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기에 처음 접하시는 환우분들에게 어려운 부분이 조금은 있었지만, 금세집중하여 차근차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에코백을 만드는 뿌듯함과 완성 후 느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사업실에서는 환우분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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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수)은 프리저브르드 플라워로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리저브르드 플라워란 생화가 가장 싱싱하고 예쁜 시기에 약품 처리를 해서 생화 특유의 싱싱함과 촉촉함을 그대로 보존시켜 촉감이 부드러우며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우분들은 다양한 꽃을 이용하여 액자를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며 화단을 꾸미듯 액자 안에 정성스레 꽃을 심으시니, 우리 부모님들의 화려한 솜씨를 뽐내는 플라워 액자가 완성되었다.
지난 10일(목)은 다가오는 한글날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본 후 서예 교실을 진행하였다. 서예는 정서적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과 소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에게 붓을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화선지에 선을 긋는 연습을 한 후 우리 어르신들이 떠오르는 단어나 가족 이름 등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가 제일 자주 오고 잘한다’ 며 제일 먼저 이름을 쓰신 어르신, 화선지에 가족 이름을 빼곡히 채워 쓰신 우리 어르신은 가족 이름을 읽어가며 가족 소개를 하시며 흐뭇해하셨다.
어르신들이 소중한 가족들을 한 분 한 분 떠올려 이름을 쓰시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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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는 입원 환우분들을 위해 지루한 일상을 하루라도 벗어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수)에는 전주에서 시니어분들이 모여 만든 시니어연예공연단이 우리 가족사랑을 방문해 주셨다. 단장님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단장님의 아주 멋진 노래로 그 포문을 열어 주셨으며, 이후 아홉 분의 가수분들이 나오셔서 우리 어르신들이 듣고 즐겁게 흥얼거렸을 법한 대중가요, 남녀 듀엣 가요, 민요등을 아주 맛깔나게 불러 주셨다.
한 분 한 분 노래를 하실 때마다 어쩜 저렇게 진짜 가수처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느냐시며 어르신의 혼잣말처럼 진짜 인기가수가 와서 공연을 한 것 같았다.
공연 중간, 중간 사회자께서 우리만 공연을 할 수 없다 하시며, 이 흥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용기 있게 나오셔서 멋진 무대를 만드실 수 있도록 유도하셨고, 이에 호응하시듯 4층에 계신 정○○어르신께서 손을 드셨으며, 어르신이 애창곡을 아주 멋뜨러지게 부르셨다.
또 6층에 계시는 임○○ 어르신께서는 무대에 나가는 것이 너무 쑥스럽다고 하시며 않은 자리에서 ‘안동역에서’를 아주 열창을 하셨다.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공연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왔고, 공연단원들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건강하시라고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공연이 끝나고 각자 병동으로 돌아가시며, 오늘 어떠셨는지 묻기도 전에 어르신들이 먼저 “또 오라그래! 너무 좋았어!”라며 오늘 공연이 너무 좋으셨다고 하시며 다음에 또 초청해 줄 것을 요청하시기도 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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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목) 진행된 제16회 재활직무향상세미나는 100여 명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재활 치료 방법을 다룬 여러 발표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치료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기여를 했다.
특히, 뉴로필라테스를 활용한 재활치료, AI 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 그리고 MORA 프로그램등 첨단 재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각 발표는 신경계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여,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료사들은 재활치료의 새로운 방향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치료에 있어 환자맞춤형 접근을 더욱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학문적 교류와 최신 정보를 통해 직무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으며,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을 습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연병원장은 “환자를 위한 치료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이다”라고 표현하시면서, 항상 직무 스터디를 열심히 하고 있는 재활치료실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앞으로도 재활치료실의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치료사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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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수)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유요안 주식회사 팥알 본부장과 “푸드테크와 글로벌 트렌드”라는 주제의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강의하고 “면역식 개발 메뉴 전시회”가 진행되는 제3회 영양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최근 글로벌 푸드 트렌드는 세 가지다. 우선 건강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퍼진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녹여 넣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둘째, 조리하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은 줄이고 싶어 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식 형태였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우리로 치면 밥, 국, 고기를 함께 둘러앉아서 먹는 일상식처럼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건강은 챙기면서도 요리 행동은 줄이지만 뭔가 일상식 형태로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세 가지 트렌드가 같이 가고 있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환자식 역시 트렌드에 맞게 그리고,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한 식단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생활. 즉, 좀 더 친환경적이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하려고 한다.
따라서 건강하고 맛있는 치료식을 위해 의료진과 협력하여 환자의 건강 상태와 질환에 따른 영양과 맞춤형 치료식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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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토) 광클수학여행은 전북 고창으로 다녀왔다. 새벽에 비가 와서 약간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의외로 날씨가 좋을 것 같은 예감은 광클수항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첫 코스로 고창읍성을 방문했다.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성곽으로 역사적 가치도 높지만, 성곽둘레를 걷는 산책코스가 10월의 바람을 느끼기에 너무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직원들은 삼삼오오 길을 걸으며 경치가 좋은 곳을 골라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고창하면 장어가 유명한 곳으로 점심은 장어와 칼국수를 겹들여서 너무도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했다. 든든한 점심을 먹고 가을이면 고창을 붉게 물들이는 꽃객프로젝트 “핑크뮬리”를 구경했다. 꽃과 정원을 찾는 여행객이라는 뜻의 “꽃객”은 1972년 고창의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것으로 민간 정원에 다채로운 꽃과 정원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핑크뮬리는 역광으로 사진을 찍으면 더 풍성하고 찐한 핑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직원들은 저마다 핑크뮬리 밭에서 인생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어쩌면 가을 꽃구경보다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리며 다들 행복한 모습이였다. 마지막 코스로 요즘 뜨고 있는 운곡 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투어를 하고 김제로 향하면서 진정한 쉼과 힐링을 하고 오는 기분으로 모든게 감사한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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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금) 포아코리아 싯디 이벤트로 김정연병원장이 특별한 명상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깨달음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이 있는 직원 30여 명과 기존에 포아코스를 경험한 직원 30명이 참석한 “고요한 마인드를 통한 고객응대”라는 명상교육은 강력한 깨달음의 여정을 거치게 되면 두뇌는 변화를 겪게 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고 에너지를 활성화하여 깨달음의 경험을 하는 것이 쉬워지도록 해준다.
김정연병원장이 참가하고 오신 아울코스의 여정을 통해서 직원들은 원네스 싯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된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없는 생각과 감정으로 내면의 고요와 자유를 찾지 못하고 진정한 평온의 상태에 이르지 못하는데 명상을 통해서 고요한 마인드의 경험을 맛보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현실을 왜곡하는 필터는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되며 그러한 상처를 다시 마주하는 작업은 당장은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래도 정화되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현실 또한 왜곡 없이 더 순조롭게 흘러가며 삶의 모든 면에서 좋아진다.
내면정화작업은 하면 할수록 자신의 분리된 부분을 통합하고 자기 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이고 그러한 고요마인드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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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에서 요양병원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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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는 환우분들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김제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도서관으로 찾아오기 어려운 환우분들을 위해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김해경 전문 강사와 박아름 담당자가 병원으로 직접 찾아와 ‘요양병원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진행해 주고 있다.
지난 14일(월)과 16일(수)에는 김제시립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인 ‘색동저고리’, 책보‘ 등 환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억을 회상하여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동화를 읽어 주었다.
또한 환우분들의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환우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
병원에 계시는 환우분들에게 직접 찾아와 즐거운 독서 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김제시립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회사업실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환우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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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예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벽골제에서 김제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김제시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이하여 “전국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에 김제시 노인복지시설 협업사업인 홍보캠페인에 동참하여 가족사랑 효도리사회사업단도 김제지역 노인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 선호도시 김제를 널리 알리는데 동참하였다.
10월 7일(월)에는 풀꽃세상요양원과 애린양로원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협약 및 공헌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건강 및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체크 및 일반의약품 전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10월 15일(화)에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 맞춤형 재능기부연계사업으로 백구면 반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체크 및 상담, 기타 봉사활동을 통한 백구면 마을 공동체와의 연합과 마을 주민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였고, 10월 17일(목)에는 성암노인복지센터 제3권역 노인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관계 직원들에게 건강체크 및 상담 진행과 가정 상비약 전달을 통한 따뜻한 마음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26일(토)은 휘게팜 체험농장에서 코비/소망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가족사랑 직원들과 함께 수제청 만들기, 일반 의약품 전달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10월 31일(목)에는 벧엘요양원/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가족사랑 한방진료원장님의 한방진료 및 상담, 일반 의약품 전달 등 무료한방진료활동을 이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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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 공예 ‘에코백 꾸미기’ 사회사업실에서 매월 암통합센터 환우분들의 병원 생활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화)에는 냅킨아트를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에코백은 환우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서 시작 전부터 환우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냅킨아트 에코백 만드는 방법은 마음에 드는 문양의 냅킨을 골라 가위로 오려
에코백에 접착제로 붙이는 공예이다.
다양한 문양의 냅킨을 펼쳐 놓으니 환우분들이 어떻게 꾸미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냅킨아트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기에 처음 접하시는 환우분들에게 어려운 부분이 조금은 있었지만, 금세집중하여 차근차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에코백을 만드는 뿌듯함과 완성 후 느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사업실에서는 환우분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프리저브르드 플라워란 생화가 가장 싱싱하고 예쁜 시기에 약품 처리를 해서 생화 특유의 싱싱함과 촉촉함을 그대로 보존시켜 촉감이 부드러우며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우분들은 다양한 꽃을 이용하여 액자를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며 화단을 꾸미듯 액자 안에 정성스레 꽃을 심으시니, 우리 부모님들의 화려한 솜씨를 뽐내는 플라워 액자가 완성되었다.
지난 10일(목)은 다가오는 한글날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본 후 서예 교실을 진행하였다. 서예는 정서적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집중력과 소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에게 붓을 잡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화선지에 선을 긋는 연습을 한 후 우리 어르신들이 떠오르는 단어나 가족 이름 등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가 제일 자주 오고 잘한다’ 며 제일 먼저 이름을 쓰신 어르신, 화선지에 가족 이름을 빼곡히 채워 쓰신 우리 어르신은 가족 이름을 읽어가며 가족 소개를 하시며 흐뭇해하셨다.
어르신들이 소중한 가족들을 한 분 한 분 떠올려 이름을 쓰시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수)에는 전주에서 시니어분들이 모여 만든 시니어연예공연단이 우리
가족사랑을 방문해 주셨다. 단장님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단장님의 아주
멋진 노래로 그 포문을 열어 주셨으며, 이후 아홉 분의 가수분들이 나오셔서 우리 어르신들이 듣고 즐겁게 흥얼거렸을 법한 대중가요, 남녀 듀엣 가요, 민요등을 아주
맛깔나게 불러 주셨다.
한 분 한 분 노래를 하실 때마다 어쩜 저렇게 진짜 가수처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느냐시며 어르신의 혼잣말처럼 진짜 인기가수가 와서 공연을 한 것 같았다.
공연 중간, 중간 사회자께서 우리만 공연을 할 수 없다 하시며, 이 흥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용기 있게 나오셔서 멋진 무대를 만드실 수 있도록 유도하셨고, 이에 호응하시듯 4층에 계신 정○○어르신께서 손을 드셨으며, 어르신이 애창곡을 아주 멋뜨러지게 부르셨다.
또 6층에 계시는 임○○ 어르신께서는 무대에 나가는 것이 너무 쑥스럽다고 하시며 않은 자리에서 ‘안동역에서’를 아주 열창을 하셨다.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공연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왔고, 공연단원들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건강하시라고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공연이 끝나고 각자 병동으로 돌아가시며, 오늘 어떠셨는지 묻기도 전에 어르신들이 먼저 “또 오라그래! 너무 좋았어!”라며 오늘 공연이 너무 좋으셨다고 하시며 다음에 또 초청해 줄 것을 요청하시기도 하셨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재활 치료 방법을 다룬 여러 발표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치료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기여를 했다.
특히, 뉴로필라테스를 활용한 재활치료, AI 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 그리고 MORA 프로그램등 첨단 재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각 발표는 신경계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여,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료사들은 재활치료의 새로운 방향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치료에 있어 환자맞춤형 접근을 더욱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학문적 교류와 최신 정보를 통해 직무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으며,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을 습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연병원장은 “환자를 위한 치료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이다”라고 표현하시면서, 항상 직무 스터디를 열심히 하고 있는 재활치료실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앞으로도 재활치료실의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치료사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최근 글로벌 푸드 트렌드는 세 가지다. 우선 건강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퍼진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녹여 넣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둘째, 조리하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은 줄이고 싶어 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식 형태였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우리로 치면 밥, 국, 고기를 함께 둘러앉아서 먹는 일상식처럼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건강은 챙기면서도 요리 행동은 줄이지만 뭔가 일상식 형태로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세 가지 트렌드가 같이 가고 있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환자식 역시 트렌드에 맞게 그리고, 환자분들의 건강을 위한 식단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생활. 즉, 좀 더 친환경적이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하려고 한다.
따라서 건강하고 맛있는 치료식을 위해 의료진과 협력하여 환자의 건강 상태와 질환에 따른 영양과 맞춤형 치료식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첫 코스로 고창읍성을 방문했다.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성곽으로 역사적 가치도 높지만, 성곽둘레를 걷는 산책코스가 10월의 바람을 느끼기에 너무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직원들은 삼삼오오 길을 걸으며 경치가 좋은 곳을 골라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고창하면 장어가 유명한 곳으로 점심은 장어와 칼국수를 겹들여서 너무도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했다. 든든한 점심을 먹고 가을이면 고창을 붉게 물들이는 꽃객프로젝트 “핑크뮬리”를 구경했다. 꽃과 정원을 찾는 여행객이라는 뜻의 “꽃객”은 1972년 고창의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것으로 민간 정원에 다채로운 꽃과 정원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핑크뮬리는 역광으로 사진을 찍으면 더 풍성하고 찐한 핑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직원들은 저마다 핑크뮬리 밭에서 인생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어쩌면 가을 꽃구경보다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리며 다들 행복한 모습이였다. 마지막 코스로 요즘 뜨고 있는 운곡 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투어를 하고 김제로 향하면서 진정한 쉼과 힐링을 하고 오는 기분으로 모든게 감사한 하루였다.
관심이 있는 직원 30여 명과 기존에 포아코스를 경험한 직원 30명이 참석한 “고요한 마인드를 통한 고객응대”라는 명상교육은 강력한 깨달음의 여정을 거치게 되면 두뇌는 변화를 겪게 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고 에너지를 활성화하여 깨달음의 경험을 하는 것이 쉬워지도록 해준다.
김정연병원장이 참가하고 오신 아울코스의 여정을 통해서 직원들은 원네스 싯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된 것이다. 사람들은 끊임없는 생각과 감정으로 내면의 고요와 자유를 찾지 못하고 진정한 평온의 상태에 이르지 못하는데 명상을 통해서 고요한 마인드의 경험을 맛보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현실을 왜곡하는 필터는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되며 그러한 상처를 다시 마주하는 작업은 당장은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래도 정화되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현실 또한 왜곡 없이 더 순조롭게 흘러가며 삶의 모든 면에서 좋아진다.
내면정화작업은 하면 할수록 자신의 분리된 부분을 통합하고 자기 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방법이고 그러한 고요마인드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할 것이다.
‘김제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도서관으로 찾아오기 어려운 환우분들을 위해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김해경 전문 강사와 박아름 담당자가 병원으로 직접 찾아와 ‘요양병원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진행해 주고 있다.
지난 14일(월)과 16일(수)에는 김제시립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인 ‘색동저고리’, 책보‘ 등 환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억을 회상하여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동화를 읽어 주었다.
또한 환우분들의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환우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
병원에 계시는 환우분들에게 직접 찾아와 즐거운 독서 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김제시립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회사업실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환우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10월 7일(월)에는 풀꽃세상요양원과 애린양로원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협약 및 공헌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건강 및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체크 및 일반의약품 전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10월 15일(화)에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 맞춤형 재능기부연계사업으로 백구면 반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체크 및 상담, 기타 봉사활동을 통한 백구면 마을 공동체와의 연합과 마을 주민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였고, 10월 17일(목)에는 성암노인복지센터 제3권역 노인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관계 직원들에게 건강체크 및 상담 진행과 가정 상비약 전달을 통한 따뜻한 마음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26일(토)은 휘게팜 체험농장에서 코비/소망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가족사랑 직원들과 함께 수제청 만들기, 일반 의약품 전달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10월 31일(목)에는 벧엘요양원/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가족사랑 한방진료원장님의 한방진료 및 상담, 일반 의약품 전달 등 무료한방진료활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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