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6월호]가족사랑요양병원 소식을 전해드려요.

가족사랑요양병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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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5년 6월 5일ㅣ 제 190 호         
효수니의 날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햇빛샤워’

지난 5월 14일(수) 효수니의 날은 환우분들의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치료 요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확대를 목표로 계획하였다.


따라서, 2025년 “효수니의 날”은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치료 프로그램으로써 의미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와상환우분들을 중심으로 간호부와 협력하여 침상을 직접 이동하거나 휠체어를 이용하여 가족사랑 정원에서 “햇빛샤워”를 진행하였다.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봄바람이 어우러진 날씨 속에서, 환우분들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와 함께한 환우도 있었으며, 오랜만의 야외 외출에 환한 미소를 띠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나와보니 정말 좋다”며 거듭 기쁨을 표현하신 한 환우분은 동행한 요양보호사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며 사진 촬영 요청을 하시기도 하였다.


사회사업실에서는 꽃 머리띠와 풍선을 준비해 환우 한 분 한 분께 전했고,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정원에 피어난 꽃과 울창한 소나무, 그 위에 매달린 솔방울, 하늘을 나는 새들과 구름까지 환우분들에게는 그 자체가 따뜻한 위로가 되는 풍경이었다.


음료수로 입맛도 돋우며 봄날의 정취를 오롯이 누렸다. 이날 행사에는 병동장, 요양보호사, QPS실, 감염관리실 등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했으며, 환우분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냈다. 따뜻한 햇살처럼 환우분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한 하루였다.

♥ 가족정원에서 함께 한 입원환우 봄 나들이 ♥
가족사랑요양병원 건강대학교 여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병원 뒤편 황톳길 정자에서 봄나들이가 진행됐다. 포근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날씨 속에서, 환우분들은 오랜만의 야외 활동에 설렘을 안고 하나 둘 가족 정원으로 모였다.

사회사업실에서는 환우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러운 편육과 신선 한 과일, 식혜를 정성껏 준비했다. 식사를 드시면서 사회복지사의 선창으로 ‘찔레꽃’ 노래가 울려 퍼졌고, 환우분들도 박수를 치며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박스 속 물건을 손으로 만져서 무슨 물건인지 맞히는 게임이 진행되었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꽃팔찌·네잎클로버 팔찌 만들기 활동 도 이어졌다.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고르고, 손에 맞춰 만들어드리자, 환우분들은 더욱 만족스러워했다. “같 은 병실 환우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소중히 챙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맛있게 간식을 드신 후 한 환우 분은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오늘 실컷 먹어서 정말 좋았다”며 웃음을 지으셨고, “정말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던 환우분의 따뜻한 마음도 오래도록 남았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았다”며 만족을 표현한 환우 분들도 있어 준비하고 함께한 직원들 역시 뿌듯함을 느낀 하루였다. 앞으로도 사회사업실은 환우 분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병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가족사랑 어버이날 기념행사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는 환우분들을 위한 행사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오전에는 각 병동별로 카네이션과 장수 사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오후에는 하나로 남북공연단이 찾아와 특별한 축하공연을 선사했다. 카네이션 전달식에는 진료원장을 비롯해 병동장, 간호사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우분들의 가슴에 정 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직원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장수 사진을 신청한 환우분에게는 인화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오후에는 하나로 남북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새터민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 단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북한 특유의 발성과 감성으로 환우분들의 마음에 깊 이 스며들었다.

‘그리운 금강산’ 성악 무대는 조용한 전율을 안겼고, ‘홀로 아리랑’ 부채춤은 눈길을 사로잡 았다. 환우분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리듬을 타는 모습에서 진심 어린 흥과 기쁨이 느껴졌다.

아코디언으로 연주된 ‘나의 살던 고향’이 흐를 땐 환우분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순간이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환우분들의 말처럼 재미와 볼거리를 모두 즐겼던 시간이었다.

한 송이 카네이션과 한 장의 사진, 그리고 한 편의 무대가 전한 마음. 올해 어버이날은 감사와 감동이 오롯이 전해진,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리라 생각한다.
제15회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 “QI활동” 중간발표회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지난 5월 21일(수), 제15회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QI(질 향상) 중간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박진만 이사장, 김정연 병원장, 장지영 QPS실장, 김미영 QPS실장, 한인경 QPS실장이 심사위원 으로 참석해,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된 주요 주제로는 간호과와 QPS의 욕창 관리, 3병동 의료서비스 만족도, 35병동 투약 오류 관리, 4병동 낙상 예방 및 관리, 영양과 식사 만족도, 심사과 청구 관리, 작업치료실 치료 만족도 향상 등이 포함됐다. 이는 병원의 의료 서비 스 개선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활발한 활동들을 보여주었다.

이은진 간호과장이 참석하여 간호부서의 QI 활동 진행 상황을 격려하고, "간호부서가 다른 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욱 효과적인 질 향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혀 활동을 통한 부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만 이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4주기 인증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강한 저력을 보여준 가족사랑병원이, 9월에 예정된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모든 부서가 하나 되어 "기본이 최고가 될 수 있는 가족사랑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표는 가족사랑요양병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가족사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질 향상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뢰받는 병원의 초석”을 위한 제16회 간호부 세미나
 5월 29일(목) 오후 3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교육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급성기 및 요양병원 간호부서장을 초청하여 제16회 간호부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가족 중 누군가는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어 요양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더욱이 중환자 상태라면 매우 신중해지는 결정의 무게를 겪게 된다. 따라서 단기간의 회복이 어려운 만성질환, 암, 호흡기 질환, 뇌졸중 등 단순한 요양보다 의학적인 처치와 24시간 관찰이 가능한 환경에서 중환자 관리는 중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간호부 세미나는 “요양병원에서의 중환자 관리” 라는 주제로, 요양병원의 중환자 입원율이 높아짐에 따라 생명이 위태로운 중증 환자들을 위해 혈압, 맥박, 체온,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의 생체 징후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필요시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 등 생명보조 장치를 사용하여 전문 의료진의 집중적인 치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간호사의 요양병원 중환자 관리에 대한 능력향상을 위해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전북대학교병원 고현정 교육 간호사가 사례 중심의 중환자 간호에 대한 주제 강의를 발표한 후에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김소연 병동장의 “요양병원에서 중환자관리 및 사례”, 그리고,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최유라 병동장의 “고유량 산소환자관리”,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김윤희 간호사의 “인공호흡기 관리 및 알람 대처방안” 등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중요한 교육이었다.

앞으로 더욱 환자의 상태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통해서, 친절을 넘어 가족들이 신뢰하고 환자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수준 높은 병원을 만들어 갈 것이다.
“아마존아쿠아파크 완주점”에서 즐기는 전직원 단합대회 이벤트
“와우~~ 여름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알려졌지만, 봄이 점점 짧아지고 이상 기후 현상으로 여름이 길어져서 5월만 해도 여름 날씨로 변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5월24일(토)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전 직원 단합대회를 아마존 아쿠아파크 완주점에서 진행하였다. 여름의 시작점에서 직원들이 다 함께 물놀이도 하고 카바나에서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단합 의 시간을 가졌다.

4월에 요양병원 4주기 인증 평가를 마치고 직원들의 긴장감도 풀어주고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날리면서, 길어지 는 여름에 환우분들을 잘 섬기기 위해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게 하려면 소소한 욕구들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병동별, 부서별로 병원이 아닌 자연 속 공간에서 고기도 굽고 대화도 하면서 웃고 소 통하는 파티 분위기로 일상 같으면서도 행복한 이벤트가 되었다.

박진만 이사장은 “직원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 릴 수 있는 곳이 병원의 계열사로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면서 완주뿐만 아니라, 당진점에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많은 혜택을 약속하셨다.

올해도 직원들은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가족들과 직원들과 때론 봉사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름이 기대되는 하루였다.
필드 위에서 피어나는 의료진 골프대회
“필드 위에서 피어난 소속감, 그리고 힐링의 시간” 지난 5월23일(금), 세종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 레이캐슬 컨트리클럽에서 2025 의료진 골프대회가 성황리 에 개최되었다.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바쁜 진료 현장을 잠시 떠나 의료진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는 경쟁을 넘어 병원 소속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 졌다.

특히 최저타상, 롱기스트상 등 시상과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 분위기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최저타상은 ~~~~~~~~~~~~~~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웃으며 여유를 느껴봤다.”, “다시 업무에 돌아가 큰 힘이 될 것 같다” 등 소 감을 남겨주셨고, 모두가 힐링과 재충전의 의미를 가득 안고 돌아오는 뜻깊은 하루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료진 간의 소통과 연대가 더욱 강화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이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대회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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