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5년 11월 7일ㅣ 제 195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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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맞아, 본 병원에서는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10월 1일(수) 오전에는 각 병동별로 진희종 진료팀장 및 진료원장들과 병동 직원들이 함께 입원 환우 명절 선물(바디워시, 샴푸)을 전달해 드렸고, “아이구~ 병원에서 이런 것도 줘요?”하시며 감사하다고,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는 입원 환우분들을 위해 설과 추석 명절, 일 년에 두 번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명절의 따뜻한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10월 2일(목) 행사는 ‘만두 빚기 체험’으로, 직접 준비한 만두피와 만두소로 환우분들이 함께 만두를 빚는 시간을 가졌고, 영양과(김정희 차장)에서도 만두 찌는 과정을 도와주어, 환우분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만두를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오랜만에 다 함께 둘러앉아 만두를 빚으니, “명절에 가족들과 만들던 생각이 난다”며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환우분들도 계셨다. 또 오랜만에 해보지만 여전히 손놀림이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신 분도 계셨고, 손이 불편해 잘 만들 수 있을까 염려하셨던 것과 달리 병실 짝꿍과 함께 먹을 만큼 넉넉하게 빚어내신 분도 있었다.
만두를 빚으며 웃음과 담소가 끊이지 않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셨으며, 명절의 푸근한 정이 물씬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환우분들은 “간이 딱 맞고 맛있다”며 만족해하셨고, 병실 환우들과 함께 나누어 드시겠다며 정성껏 만든 만두를 용기에 담아가셨다. 서로의 손끝으로 만들어진 만두 한 접시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명절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암면역센터에서는 명절을 맞아 환우분들과 함께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우분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옛말에 “아~ 그래서 내가 아들만 낳았나 봐요”, “맛만 좋으면 됐죠!” 하며 웃음이 터져 나왔고, 모두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 동안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병실 가득했다.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눈 이 시간이 환우분들께 따뜻한 추석 명절의 하나의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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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화), 암면역센터에서는 암환우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어브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얀 베어브릭 피규어에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색을 칠하고 꾸며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곰돌이 푸’, ‘호랑이’, ‘강아지’, ‘피카츄’, ‘하트 곰인형’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탄생하였으며, 완성된 베어브릭들은 병동 창가에 전시되어 환우분들과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물감의 질감과 색의 농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점차 몰입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집중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완성 후에는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쁘다”, “생각보다 잘 됐다”며 웃음꽃이 피어났다. 28일(화)에는 환우분들의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을 돕기 위해 ‘편백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편백 안마봉은 양말목으로 매듭 지은 주머니 속에 편백 나무팩을 넣고 묶어 완성하는 방식으로, 부드러운 자극을 통해 근육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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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대학교는 본 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미술, 공예, 요리, 문화공연,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월 2학기 개강 이후, 10월 긴 추석 연휴를 지나며 더욱 활발한 수업들이 이어졌다. 16일(목)에는 나누리 뮤직공연단이 방문하여 색소폰 연주와 무용, 민요, 트로트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환우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22일(수)에는 ‘가을 풍경 만들기’ 공예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낭콩, 검정콩, 완두콩 등 다양한 콩을 이용해 가을의 정취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콩을 하나하나 붙이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환우분들께서는 “오랜만에 집중하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웃음이 오가는 즐거운 시간도 이어졌다.
29일(수)에는 고전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며 간식과 함께 영화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익숙한 배우들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영화가 끝난 후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보고 싶은 작품을 이야기하시는 등 즐거운 공감의 장이 되었다.
이처럼 건강대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환우분들이 병원 생활 중에도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활력, 그리고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사업실은 앞으로도 환우분들의 회복과 행복한 병원 생활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음의 치유와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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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7회 재활치료 직무향상 세미나는 10월 23일(목) 가족사랑·효사랑요양병원 8층 교육장에서 ‘질환별 사례 발표’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주현 교수의 ‘신경 재활의 패러다임 변화’ 특강에서는 신경생리학적 근거가 부족했던 전통적 접근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뇌의 회복을 촉진하는 신경가소성 기반의 치료 철학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미래 신경 재활의 주요 패러다임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도입과 로봇 재활의 융합 전략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동화된 평가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환자 맞춤형 치료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가족사랑요양병원 김현화 물리치료사가 ‘가짜 영상이 진실을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딥러닝 기반 학습 기술로 합성된 딥페이크(Deepfake) 영상을 시각 관찰 재활치료에 적용한 신기술을 소개하였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김민아 물리치료사는 ‘움직임을 읽고, 변화를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AI 기반 분석 앱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유수정 작업치료사는 ‘증강현실 안경(AR)을 통한 거울치료’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유수정 작업치료사는 AR 안경이 기존 거울치료의 운동 범위 제한과 공간 제약 등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새로운 재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김정연 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경 재활의 철학적 변화를 이해하고, AI·AR·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미래지향적인 재활 접근 방식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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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효사랑요양병원 영양과가 주관하고 핵심인재교육원이 주최한 2025년 제4회 영양세미나는 10월 30일(목)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맞춤형 영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적인 영양관리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의 특강에서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식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분야를 소개하였다.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고도화된 영양 관리의 기술적 토대를 접목함으로써, 맞춤형 영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이어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윤지현 영양차장은 집단 치료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윤 차장은 현재 병원 급식이 질환군을 기반으로 한 집단 맞춤형 체계로 운영되면서, 환자 개개인의 체중, 활동량, 합병증 유무 및 음식 선호도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메뉴 설계, 피드백 및 개선 등 5단계 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 관리 모델을 제안하였다.
또한 팥알에 하가빈 수석연구원은 ‘맞춤형 시대, 케어푸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케어푸드의 개념과 사업성, 그리고 향후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가족사랑·효사랑요양병원은 장기 비전으로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한 슬로우에이징센터를 구축하고, 입원 중인 환자는 물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영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재가 서비스 연동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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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요양병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직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즐거운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뚱오란다 만들기’ 하반기 직원 문화강좌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억의 간식 ‘오란다’를 특별하게 업그레이드한 ‘뚱오란다 만들기’로, 직원들에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뚱오란다’라는 이름은 기존보다 더 도톰하게 만든 오란다를 뜻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강사의 쉽고 친근한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크렌베리, 감태, 인절미 등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오란다를 완성해갔다. 완성된 ‘뚱오란다’는 서로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포장하였고, 그 과정 속에서 따뜻한 소통과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다”,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뚱오란다 만들기’ 문화강좌는 가족사랑요양병원이 매년 직원들을 위해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캔들 만들기, 네일케어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딸기모찌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즐거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은 즐겁게”라는 미션 아래, 직장 내 활력과 소통을 높이고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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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많은 비가 내렸지만, 10월 17일(금)은 약간 구름 낀 날씨 속에서도 쾌청한 우리들의 마음을 담아 경남 진주로 ‘광클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맘속에 행복을 담다”였으며, 그 주제처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약간의 일정 변경 끝에 도착한 진주는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타짜오리하우스’에서의 점심식사였다. 각종 신선한 채소와 오리고기를 불판에 볶아 맛있게 즐기고, 후식으로 걸쭉한 수제비를 맛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더욱 따뜻했다.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푸짐하고 고소한 오리 요리 덕분에 기분이 한층 더 업되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뷰 맛집’으로 알려진 카페 아오라였다. 오션뷰가 매력적인 이곳에서 우리는 파란빛 남강과 맑고 쾌청한 하늘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고, 그 순간만큼은 모든 일상의 걱정을 잊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코스는 진양호공원 내 ‘호반전망대’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양호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모두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서로의 미소를 남겼고, 이후에는 진양호 동물원을 방문해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식사는 TV 프로그램 ‘전현무 계획2’에서 소개된 맛집 ‘송기원’에서 즐겼다. 푸짐한 한 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래며 대화를 나눈 뒤,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적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관람했다. 흐르는 남강 위로 화려한 유등들이 반짝이며 수면을 물들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 장관 속에서 마음 깊이 감동을 느꼈고,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마저 잠시 잊을 수 있었다.
하루 동안 함께한 직원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행복으로 가득 담겼을 것이다. 앞으로도 웃음과 기쁨,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며 또 한 번의 행복을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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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요양병원은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족의 사랑으로 지역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한 현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이번 달 사회공헌활동은 10월 15일(수) 가족사랑 사회공헌팀이 검산동과 요촌동 소재 경로당을, 16일(목)에는 신풍동과 교월동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27일(월)에는 백산면과 황산면 소재 경로당을 보건진료소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 체크, 가정용 일반의약품 전달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또한 10월 23일(목)에는 신황섭 한방과 원장을 중심으로 한 한방봉사팀이 백세인생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센터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을 통한 한방 무료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마루에 차례로 엎드린 자세로 아픈 부위를 말씀하시며 진료를 받았다. 따뜻한 손길 속에서 감사의 인사가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10월 30일(목)에는 제1권역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팀 단합대회 현장을 찾아 생활지원사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혈압·당뇨 체크, 일반 의약품 전달 등의 건강지원 활동이 이루어졌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월과 12월에는 겨울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요양병원이 지역사회와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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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맞아, 본 병원에서는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10월 1일(수) 오전에는 각 병동별로 진희종 진료팀장 및 진료원장들과 병동 직원들이 함께 입원 환우 명절 선물(바디워시, 샴푸)을 전달해 드렸고, “아이구~ 병원에서 이런 것도 줘요?”하시며 감사하다고,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는 입원 환우분들을 위해 설과 추석 명절, 일 년에 두 번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명절의 따뜻한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10월 2일(목) 행사는 ‘만두 빚기 체험’으로, 직접 준비한 만두피와 만두소로 환우분들이 함께 만두를 빚는 시간을 가졌고, 영양과(김정희 차장)에서도 만두 찌는 과정을 도와주어, 환우분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만두를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오랜만에 다 함께 둘러앉아 만두를 빚으니, “명절에 가족들과 만들던 생각이 난다”며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환우분들도 계셨다. 또 오랜만에 해보지만 여전히 손놀림이 익숙한 모습을 보여주신 분도 계셨고, 손이 불편해 잘 만들 수 있을까 염려하셨던 것과 달리 병실 짝꿍과 함께 먹을 만큼 넉넉하게 빚어내신 분도 있었다.
만두를 빚으며 웃음과 담소가 끊이지 않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셨으며, 명절의 푸근한 정이 물씬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환우분들은 “간이 딱 맞고 맛있다”며 만족해하셨고, 병실 환우들과 함께 나누어 드시겠다며 정성껏 만든 만두를 용기에 담아가셨다. 서로의 손끝으로 만들어진 만두 한 접시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명절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암면역센터에서는 명절을 맞아 환우분들과 함께 ‘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우분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옛말에 “아~ 그래서 내가 아들만 낳았나 봐요”, “맛만 좋으면 됐죠!” 하며 웃음이 터져 나왔고, 모두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 동안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병실 가득했다.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눈 이 시간이 환우분들께 따뜻한 추석 명절의 하나의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8일(화)에는 환우분들의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을 돕기 위해 ‘편백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건강대학교는 본 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미술, 공예, 요리, 문화공연,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월 2학기 개강 이후, 10월 긴 추석 연휴를 지나며 더욱 활발한 수업들이 이어졌다. 16일(목)에는 나누리 뮤직공연단이 방문하여 색소폰 연주와 무용, 민요, 트로트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환우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22일(수)에는 ‘가을 풍경 만들기’ 공예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낭콩, 검정콩, 완두콩 등 다양한 콩을 이용해 가을의 정취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콩을 하나하나 붙이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환우분들께서는 “오랜만에 집중하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웃음이 오가는 즐거운 시간도 이어졌다.
29일(수)에는 고전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며 간식과 함께 영화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익숙한 배우들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영화가 끝난 후 “정말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보고 싶은 작품을 이야기하시는 등 즐거운 공감의 장이 되었다.
이처럼 건강대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환우분들이 병원 생활 중에도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활력, 그리고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사업실은 앞으로도 환우분들의 회복과 행복한 병원 생활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음의 치유와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5년 제17회 재활치료 직무향상 세미나는 10월 23일(목) 가족사랑·효사랑요양병원 8층 교육장에서 ‘질환별 사례 발표’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주현 교수의 ‘신경 재활의 패러다임 변화’ 특강에서는 신경생리학적 근거가 부족했던 전통적 접근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뇌의 회복을 촉진하는 신경가소성 기반의 치료 철학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미래 신경 재활의 주요 패러다임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도입과 로봇 재활의 융합 전략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동화된 평가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환자 맞춤형 치료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가족사랑요양병원 김현화 물리치료사가 ‘가짜 영상이 진실을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딥러닝 기반 학습 기술로 합성된 딥페이크(Deepfake) 영상을 시각 관찰 재활치료에 적용한 신기술을 소개하였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김민아 물리치료사는 ‘움직임을 읽고, 변화를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AI 기반 분석 앱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유수정 작업치료사는 ‘증강현실 안경(AR)을 통한 거울치료’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유수정 작업치료사는 AR 안경이 기존 거울치료의 운동 범위 제한과 공간 제약 등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새로운 재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김정연 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경 재활의 철학적 변화를 이해하고, AI·AR·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미래지향적인 재활 접근 방식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다.
가족사랑·효사랑요양병원 영양과가 주관하고 핵심인재교육원이 주최한 2025년 제4회 영양세미나는 10월 30일(목)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맞춤형 영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적인 영양관리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의 특강에서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식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분야를 소개하였다.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고도화된 영양 관리의 기술적 토대를 접목함으로써, 맞춤형 영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이어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윤지현 영양차장은 집단 치료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윤 차장은 현재 병원 급식이 질환군을 기반으로 한 집단 맞춤형 체계로 운영되면서, 환자 개개인의 체중, 활동량, 합병증 유무 및 음식 선호도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메뉴 설계, 피드백 및 개선 등 5단계 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 관리 모델을 제안하였다.
또한 팥알에 하가빈 수석연구원은 ‘맞춤형 시대, 케어푸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케어푸드의 개념과 사업성, 그리고 향후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가족사랑·효사랑요양병원은 장기 비전으로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한 슬로우에이징센터를 구축하고, 입원 중인 환자는 물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영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재가 서비스 연동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직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즐거운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뚱오란다 만들기’ 하반기 직원 문화강좌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억의 간식 ‘오란다’를 특별하게 업그레이드한 ‘뚱오란다 만들기’로, 직원들에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뚱오란다’라는 이름은 기존보다 더 도톰하게 만든 오란다를 뜻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강사의 쉽고 친근한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크렌베리, 감태, 인절미 등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오란다를 완성해갔다. 완성된 ‘뚱오란다’는 서로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포장하였고, 그 과정 속에서 따뜻한 소통과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다”,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뚱오란다 만들기’ 문화강좌는 가족사랑요양병원이 매년 직원들을 위해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캔들 만들기, 네일케어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딸기모찌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즐거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은 즐겁게”라는 미션 아래, 직장 내 활력과 소통을 높이고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동안 많은 비가 내렸지만, 10월 17일(금)은 약간 구름 낀 날씨 속에서도 쾌청한 우리들의 마음을 담아 경남 진주로 ‘광클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맘속에 행복을 담다”였으며, 그 주제처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약간의 일정 변경 끝에 도착한 진주는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타짜오리하우스’에서의 점심식사였다. 각종 신선한 채소와 오리고기를 불판에 볶아 맛있게 즐기고, 후식으로 걸쭉한 수제비를 맛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더욱 따뜻했다.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푸짐하고 고소한 오리 요리 덕분에 기분이 한층 더 업되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뷰 맛집’으로 알려진 카페 아오라였다. 오션뷰가 매력적인 이곳에서 우리는 파란빛 남강과 맑고 쾌청한 하늘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 속에서 대화가 이어졌고, 그 순간만큼은 모든 일상의 걱정을 잊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코스는 진양호공원 내 ‘호반전망대’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양호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모두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서로의 미소를 남겼고, 이후에는 진양호 동물원을 방문해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식사는 TV 프로그램 ‘전현무 계획2’에서 소개된 맛집 ‘송기원’에서 즐겼다. 푸짐한 한 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래며 대화를 나눈 뒤,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적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관람했다. 흐르는 남강 위로 화려한 유등들이 반짝이며 수면을 물들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 장관 속에서 마음 깊이 감동을 느꼈고,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마저 잠시 잊을 수 있었다.
하루 동안 함께한 직원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은 각자의 마음속에 행복으로 가득 담겼을 것이다. 앞으로도 웃음과 기쁨,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며 또 한 번의 행복을 이어가길 바란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족의 사랑으로 지역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한 현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이번 달 사회공헌활동은 10월 15일(수) 가족사랑 사회공헌팀이 검산동과 요촌동 소재 경로당을, 16일(목)에는 신풍동과 교월동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27일(월)에는 백산면과 황산면 소재 경로당을 보건진료소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 체크, 가정용 일반의약품 전달 등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또한 10월 23일(목)에는 신황섭 한방과 원장을 중심으로 한 한방봉사팀이 백세인생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센터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을 통한 한방 무료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마루에 차례로 엎드린 자세로 아픈 부위를 말씀하시며 진료를 받았다. 따뜻한 손길 속에서 감사의 인사가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10월 30일(목)에는 제1권역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팀 단합대회 현장을 찾아 생활지원사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혈압·당뇨 체크, 일반 의약품 전달 등의 건강지원 활동이 이루어졌다.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월과 12월에는 겨울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요양병원이 지역사회와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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