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소식지

2023년 [소식지-1월호]가족사랑요양병원 소식을 전해드려요.

가족사랑요양병원

2023-04-04

💻웹에서 보기

⚡소식지 구독하기⚡

발행일 : 2023년 1월 2일ㅣ 제 161 호

“병원을 병원답게 환자 중심병원”

HOSPITAL,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사

“어르신은 건강하게, 가족은 편안하게, 직원들은 즐겁게,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던 2022년이 어느덧 지나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힘든 기간 가족사랑병원과 함께 걸어오며 보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를 맞아 가족사랑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장수의 상징인 재치있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병원을 이용하시는 환자, 보호자 여러분과 직원들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고 평한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가족사랑병원은 지난 해 “SIMPLIFY” 라는 8가지 경영전략 키워드로 업무의 단순화, 표준화와 더불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족사랑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22년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HOSPITAL”이라는 키워드로 ‘환자분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가족에겐 자부심을! 협력기관에는 안심을! 직원들이 분야별 전문가로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것을 약속드립니다.

환자분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료케어 중심병원 가족사랑에 입원했다는 자부심을 드리고 안심할 수 있는 환자 안전 시스템과 의료질 향상으로 가족에겐 ‘우리 부모님을 가족사랑에 모셨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 지역사회 연계 시너지를 통해 가족사랑과의 연계는 안심할 수 있다는 협력기관에게 안심을 약속하는 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뿐만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사랑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병원, 직무특성화를 통해 직원 한 명 한 명이 전문가로 성장을 돕는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는 가족사랑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어느덧 15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사랑인 만큼 요양병원으로써의 규모와 더불어 병원 시설의 확장과 성장, 중환자 치료, 재활치료센터,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인공신장실과 가정간호 서비스, 상처전문 병동 등 다방면의 치료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노력해온 가족사랑이 22년 하반기 서부권 최초의 암통합면역센터를 오픈한 만큼 일반 요양환자뿐 아니라 중환자,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 투석환자에 더불어 암 환자까지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많은 어려움이 있던 22년을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극복한 저력을 가진 우리 모두, 2023년 우리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행복한 병원,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세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해보며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가족사랑요양병원 이사장 박진만 -

환자안전을 위한 가족사랑의 노력

가족사랑요양병원,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구연발표

11월 11일(금)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막바지에 제14회 재활치료 직무향상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가족사랑요양병원 총무부가 지난 12월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총무부는 “QR전산지표를 통한 식사수발 활성화”라는 주제로 가족사랑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환자 식사수발 현황과 더불어 QR코드를 활용한 관리에 대해 학술대회에 참여한 다른 병원들에게 소개해 주었다.

FOCUS-PDCA에 맞춰 준비한 자료를 통해 21년 식사수발 건수와 참여 부족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통해 얼마나 많은 건수가 증가하였는지 또 식사수발에 참여한 직원과 환자들의 만족도가 얼마나 상승하였고 효과적이었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할 수 있었고 QR코드를 활용해 수기로 통계를 내는 것 보다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학회에서는 가족사랑병원 총무부 뿐만 아니라 효사랑전주병원 간호부와 사회사업실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와상환자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구연발표도 이루어져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

항상 환자의 안전과 업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효사랑&가족사랑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ADIEU 2022년’

가족사랑병원 송년회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12월 14일 수요일 카라반파크 아마존에서 가족사랑병원의 직원들이 모여 송년회를 진행하였다.

지속되는 코로나와 더불어 암면역센터 오픈까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였던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카라반도 빌리고 즐거운 자리를 위해 무대와 조명까지 설치하여 직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송년회를 준비하였다.

일과를 끝낸 직원들이 부서별로 함께 모여 카라반에서 모닥불도 피우고 맛있는 고기도 구워 먹으며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인피니티풀 2층을 화려한 조명과 멋진 DJ 파티로 신나는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다.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퀴즈도 풀고 상품도 나누며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DJ 파티에서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모두 앞다퉈 무대로 나와 신나는 댄스 타임과 더불어 여러 가지 경품들을 나눠 가지며 즐거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카라반 숙박권과 롯데백화점 상품권, 고급진 디퓨저 등 마지막 경품 추첨을 통해 혹시 내 이름이 나올까 하는 조마조마한 기대감 또한 가지면서 즐거운 송년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준비한 송년회 순서가 끝난 뒤에는 부서별, 병동별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카라반에서 숙박도 하면서 더욱 뜻깊은 송년회가 될 수 있었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다가오는 2023년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직원자원봉사

가족사랑병원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목요일 김제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길보른빛누리(1호점)과 글로벌명품(2호점)을 방문하여 방과 후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전달해주었다.

눈이 많이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산타할아버지 할머니의 선물을 애타게 기다리던 아이들이 창문 밖으로 산타복장을 입고 지나가는 직원들을 발견하자 “산타할아버지다, 안녕하세요?”하며 반겨주었고 직원들 또한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MERRY CHRISTMAS“ 아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무릎담요 선물을 전해주니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 간식을 함께 나누며 더욱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1호점과 2호점 약 6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기뻐하는 모습에 더 큰 선물을 얻을 수 있었던 자원봉사가 되었다.

박진만 이사장은 ”병원 임직원들이 산타가 된 마음으로 따뜻한 선물과 간식 세트를 준비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청 여성가족과도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여성가족과 조희임 과장은 ”겨울 방학을 맞아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주신 효도리사회사업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명품 다함께 돌봄센터 하은주 센터장은 ”무엇보다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글로벌 명품 친구들에게 덕담과 함께 사랑과 소망을 심어주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맛있는 겨울맞이

가족사랑병원 김장 자원봉사&환우 김장 잔치

지난 11월 25일 금요일 쌀쌀한 겨울을 맞아 환우분들이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김장 김치 만들기 요리교실을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JB먹거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절인 배추와 아삭아삭 맛있는 김치속을 가져와 어르신들과 함께 김치도 담고 정성스레 반찬통에 포장도 하여 병원에 입원해 계신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었다.

우비와 비닐장갑, 위생모까지 야무지게 착용하신 어르신들께서 예전 김치를 담가 먹던 추억을 되살리며 준비된 재료들을 가지고 엄마의 손맛까지 버무려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었고 영양과에서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수육까지 더해 재밌게 김치도 버무리고 갓 담금 김치와 수육과 함께 맛있는 시간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손수 담근 감치를 예쁘게 포장하여 같은 병동에 계신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기도 하고 선생님들께서 김치를 드실 수 있는 환자분들께 선물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11월 30일 수요일에는 신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가족사랍병원도 함께 참여하여 약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0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병원 직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을 준비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였고 행정복지센터 측에 후원금을 전달해 드려 따스함을 더할 수 있었다.
2023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큰 공헌을 실시하는 가족사랑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