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의 연계를 통하여 부모님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건강회복과 재활에 도움이 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시행과 지역사회 관련기관 연계, 사회복지 정보 제공 등 활기찬 병원생활과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한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가족사랑요양병원 부모님은 어떨까요?
가족사랑요양병원은 매년 건강대학교를 운영하여 부모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부모님의 활기찬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스티커 붙이기, 꽃바구니, 액자, 달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만들까' 라는 기대감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정해진 시간에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도 하고 직원들과 와플, 샌드위치, 유부초밥 등을 맛있게 만들어 나누는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함께 모이기 어려운 부모님은 병동 내로 찾아뵙고 색칙할기, 한글 쓰기 등을 하며 하루가 적적하시지 않도록 활동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부모님의 마음 건강을 지켜드릴 뿐 아니라 소근육과 인지기능을 발달시키며 주의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계절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병원에 계시다 보면 오늘 날씨는 어떤지.. 꽃은 피는지.. 눈은 내리는지.. 계절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족사랑요양병원 부모님은 어떨까요?
가족사랑요양병원은 부모님이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봄에는 꽃이 피는 곳에 함께 모여 하려한 빛깔과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나들이를 떠납니다.
돌아오는 명절에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먹고 윷놀이를 하며 모두의 명절이 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부모님의 생신에는 직원들이 생신잔치를 열어드려 함께 축하해드리며,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부모님의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여 장수촬영을 해드립니다.